천문학에서의 인공지능: Gaia Hypervelocity stars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과학계도 예외가 아니다.


Gaia 인공위성. 내가 3년간 몸 담기도 했었던 프로젝트로

유럽항공우주국에서 발사한 인공위성이다.

목적은 우리 은하계내의 십억개의 별의 정확한 위치를 포함한 다양한 특성을 관측하기 위함이다.



Gaia 인공위성이 내뱉는 자료의 양의 매우 방대하고 복잡하다.

이 자료에서 우리가 모르는 현상 혹은 새로운 천체를 찾기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분석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인공지능이다.

Gaia 연구진들이 인공지능기법 (Neural Network)을 이용해 초고속별들을 찾아냈다.

이런 별들의 운동특성을 연구함으로써 우리 은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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