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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서의 인공지능: Gaia Hypervelocity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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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과학계도 예외가 아니다. Gaia 인공위성. 내가 3년간 몸 담기도 했었던 프로젝트로 유럽항공우주국에서 발사한 인공위성이다. 목적은 우리 은하계내의 십억개의 별의 정확한 위치를 포함한 다양한 특성을 관측하기 위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i.esa.int/gaia/ 혹은  https://en.wikipedia.org/wiki/Gaia_(spacecraft) Gaia 인공위성이 내뱉는 자료의 양의 매우 방대하고 복잡하다. 이 자료에서 우리가 모르는 현상 혹은 새로운 천체를 찾기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분석방법론을 적용해야 한다. 그 중 하나가 인공지능이다. Gaia 연구진들이 인공지능기법 (Neural Network)을 이용해 초고속별들을 찾아냈다. 이런 별들의 운동특성을 연구함으로써 우리 은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더 깊게 탐구할 수 있게된다. 논문은:  https://arxiv.org/abs/1704.07990

AutoDraw - Google이 그림 못그리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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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는 (나 같은) 사람들은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참 부럽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Google이 AI를 이용,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AutoDraw. 마우스로 찍찍 몇번 그으면 최대한 비슷한, 그리고 나름 잘 그려진, 그림을 추천해준다.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 시도해보길.  내  원래 의도와는 다른 그림이 자주 추천되지만 그건 내 그림 실력이 그만큼 떨어지는 걸로.. 위 그림은 내가 "무언가"를 그리려고 했을 때 Google이 추천해준 그림이다.  "무언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원본문서는:  https://www.popsci.com/google-is-exploring-weird-intersection-art-and-machine-learning 해당 사이트는:  https://www.autodra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