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Watson이 연말정산을 도와준다?


연말정산. 매년  반복해야되는,  가끔은 지긋지긋한 세금정산.

제대로 처리하면 환급도 가능하지만,  몇몇 정보를 실수로 누락하면 추가징수를 당할 수도  있는, 호환마마 같은  녀석이다.


미국 역시 연말정산이  힘들긴 마찬가지이다

사실  5년간 경험해 본  바로는, 한국은 천국이다.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서류를  작성해야되고 복잡하기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연말정산해주는 상용프로그램이  아주 비싸게  팔리고 있는 실정이니까.

IBM Watson, 잘 알려진 Q&A 시스템이 이 연말정산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단다.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최대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단다.

다만 주의할 점은:

“...This doesn't guarantee that Watson will find dramatic savings. It's dependent on your input, so it won't know to go looking for deductions if you haven't at least suggested something…”

이란다. 즉, 만능은 아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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